충북교육청 '산업재해 예방 공감동행 캠페인' 주간 운영
15~19일…안전문화 홍보영상 댓글 이벤트 등 다채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2025년 산업재해 예방 공감동행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은 △공유(캠페인 알리기) △발굴(유해·위험 요인 찾기) △참여(퀴즈대회) △관람(홍보영상 시청) △실천(집중 개선) 5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진행한다.
모든 기관과 학교가 누리집, 소통메신저, 산업안전보건 게시판 등에 캠페인 포스터를 게시하고 교육가족이 산업재해 예방 주간을 인식하며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 학교나 기관에 잠재된 유해·위험 요인(넘어짐, 부딪힘, 끼임 등)을 직접 찾아 사진을 찍어 제출하는 발굴 활동을 벌인다. 위해·위험 요인은 개선 조치하고, 추첨을 통해 제보자에게 상품도 준다.
위험성평가 결과 보고고회·안전보건 연수와 연계해 산업안전보건 퀴즈를 풀며 필수 안전지식을 습득하는 퀴즈대회도 16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안전문화 조성 홍보영상(안전사고 모두 OUT! 위험은 이제 안녕)을 시청하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벌인다.
캠페인 기간 발굴한 위험 요인과 기존 위험성평가 결과 미조치 사항을 집중적으로 개선해 안전한 일터를 구현하는 '위험은 삭제, 안전은 저장'도 운영한다.
하재숙 충북교육청 노사정책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교육가족이 함께 숨은 위험을 찾고 개선하는 과정이 곧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는 따뜻한 공감동행의 실천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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