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AI 시대 이끈다"…증평군, AI활용 교육 운영

충북AI미디어센터와 협력

충북 증평군은 5일 충북AI미디어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이미지 제작 교실'을 운영했다.(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5일 충북AI미디어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이미지 제작 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군민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학습을 기반으로 한 지역 활력 회복을 목표로 운영하는 지역 주민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했다.

충북AI미디어센터는 지난 7월 출범한 도내 유일의 AI 전문 미디어 허브다. AI 영상·이미지 제작 장비, 교육 커리큘럼, 전문가 네트워크를 갖춘 기관이다.

군은 충북AI미디어센터와 협력해 학습공간과 강사를 지원받고, 유료 라이선스 혜택으로 자체 교육과는 차별화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AI는 더는 미래 기술이 아니라 일상 도구"라며 "지역민이 손쉽게 AI를 활용해 자신의 메시지와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지역 기관과 협력한 디지털 평생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