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와인, 국세청 'K-SUUL AWARD' 우수 주류 선정
과실주 부문 오드린 와이너리의 '베베마루, 아내를 위한'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드린 와이너리의 '베베마루, 아내를 위한'이 국세청 주관 '2025K-SUUL AWARD(케이-술 어워드)'에서 과실주 부문 우수 주류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영동산 캠벨얼리를 이용해 자체 개발한 이 와인은 시그니처 발효와 숙성 기술을 적용해 부드러운 단맛과 풍부한 과실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K-SUUL AWARD'는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유망 주류를 발굴해 세계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영동 포도의 우수성과 영동와인의 잠재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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