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열린 어린이집 3곳 재선정…"안전 보육환경 조성"

향수어린이집 등 선정서 수여…보조교사 우선지원 혜택

충북 옥천군청사 전경/뉴스1 ⓒ News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 3곳을 재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재선정된 어린이집은 향수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 청산어린이집, 소화어린이집 등이다. 3곳 어린이집은 이달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 열린 어린이집으로 인정받는다.

군은 열린 어린이집에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때 가점,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황규철 군수는 이날 재선정 된 어린이집 원장에게 선정서를 수여했다.

열린 어린이집은 개방성·참여성·다양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어린이집을 군수가 직접 선정한다.

선정 유효기간은 신규 1년, 재선정 3년이다. 옥천에는 어린이집은 9곳의 열린 어린이집이 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이 시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