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생극면 응천 일대에 '십리벚꽃길' 조성
야간경관조명과 쉼터·포토존 등 설치
- 윤원진 기자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생극면 응천 일대에 '십리벚꽃길'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음성군은 응천 제방을 따라 이어진 벚꽃길에 LED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쉼터와 포토존을 만들었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공모로 전체 예산 7억 원 중 2억 원을 마련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응천 십리벚꽃길 조성으로 봄 벚꽃축제 기간 집중되던 관광 수요 분산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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