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개최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으로 미래 인재 육성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하반기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 개최했다.
대회애는 진천군 내 6개 중학교에서 5개 종목 197명의 학교스포츠클럽 소속 학생이 참여해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인 지난 24일에는 진천 덕산중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축구, 배구 경기를 리그전으로 진행했다.
25일에는 서전중학교에서 농구와 배드민턴 리그전, 26일에는 광혜원중학교에서 피구 리그전을 각각 진행했다.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간, 학생들 간 우정을 쌓았다. 건강한 학교,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진천중학교 3학년 학생은 "학기 말에 스포츠클럽 대회에 나와 다른 학교와 경기하고 이야기할 수 있어 즐거웠고, 고등학교에서도 농구클럽에 들어 운동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사명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한 협동심과 자기 관리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학교스포츠클럽이 더욱 활성화돼 건강한 학교, 건강한 미래 인재 육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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