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통합RPC, 농림부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선정

국비 57억 확보…가공시설 확충 추진

보은군 통합미곡종합처리장 가공시설 조감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보은군 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이 선정돼 국비 57억 원(사업비 14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으로 보은군 통합RPC는 안정적 원료곡 수급 체계 구축을 위해 가공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보은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과 지방비 확보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