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충북 남부 3군 김장김치 나눔 이어져

보은·옥천·영동 기관단체 회원들 직접 담가 전달 훈훈

충북 영동군 황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원들이 김장을 담고 있다.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보은·옥천·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에서 김장 김치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남부 3군에 따르면 이날 옥천군 이원새마을금고 희망나눔봉사회가 김장 김치(12리터) 100통을 담가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옥천군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날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취약계층 39가구에 나눠 줬다.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19일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영동군 황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는 지난 12~13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회원 60여 명이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채소로 800포기가량의 김장 김치를 담가 42곳 경로당에 전달했다.

보은군 회남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전날 김장하기 봉사활동을 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이 김장 김치 200포기를 담가 고령자와 저소득층 36가구에 직접 건넸다.

남부 3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기관·단체의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지고 있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북 옥천군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나누기' 행사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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