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사회통합 자원봉사 위원들과 사회통합협의회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주출입국 사회통합협의회는 이민자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법률·인권, 경제·취업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21명이 법무부 장관의 위촉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이민자 문화 체험 지원, 세계인의 날 홍보·행사 지원, 무연고 외국인 출국 비용 지원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내년도 활동 계획과 건의 사항 등을 나눴으며 재위촉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종국 소장은 "앞으로도 사회통합협의회를 통해 우리 지역 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상생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aguar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