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6년째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누적 매출 350억원 돌파
방문객 124만명 기록…합리적 가격·품질관리 등 주효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개장 6년여 만에 누적 매출 350억 원을 돌파했다.
10일 옥천군에 따르면 올해 1∼10월 이 직매장 매출액이 63억 3000만원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355억 6000만 원을 넘어섰다.
방문객도 한 해 20만 명을 넘어서며 누적 124만 7000명을 기록했다.
이 직매장에 등록된 소비자 회원 수는 3만여 명으로 9월 기준 옥천군 전체 인구(4만 8373명)의 60%를 웃돈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을 받은 이 직매장은 농산물 판매장(250㎡)과 카페형 쉼터(110㎡) 등을 갖췄다.
직매장 운영 주체인 임락재 옥천농협 조합장은 "농업인이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성장세가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품질관리에 더 애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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