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60~64세·취약계층 독감 예방접종 11월 말까지 시행
- 이성기 기자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1월 말까지 진천군민 60~64세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한 △60~64세 △59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 △만성질환자 △국가유공자 등이다.
60~64세, 59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은 지정의료기관에서 신분증 확인 후 접종받을 수 있다.
만성질환자와 국가유공자는 보건소 또는 읍·면 보건지소에서 무료 접종한다.
만성질환자는 대상에 포함되는 질병분류코드를 사전에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질병분류코드와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현황은 진천군 누리집과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우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와 예방접종 효과를 고려해 접종 기간 내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달라"고 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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