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서 이달 23~26일 전국 추계 초등야구대회
16개팀 500명 참가 83경기
- 장인수 기자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에서 전국 초등학교 야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겨룬다.
22일 보은군에 따르면 이달 23~26일 전국 추계 초등야구대회가 보은읍 스포츠파크 A·B야구장과 인조잔디 A·B구장 일원에서 열린다.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 전국 16개 초등학교 팀 선수단 500여 명이 참가해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눠 83경기를 치른다.
이병길 군 스포츠산업과장은 "차세대 야구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중요한 대회"라며 "선수와 관람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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