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묘목산업특구대학 교육생 모집…이달 24일까지
내달 3~24일 15회 묘목접목기술 교육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24일까지 옥천묘목산업특구대학 접목기술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신청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선발한 교육생은 다음 달 3~24일 총 15회 과정의 접목묘 육성 관련 교육을 받는다.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희망자는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충북도립대학교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 후 이메일과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옥천군청 산림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묘목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이 교육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005년 묘목산업 특구로 지정됐다. 연간 농경지 183㏊에서 1800만 그루를 생산해 전국 묘목의 70%를 유통하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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