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추석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병의원 등 4000곳 당직

응급의료 상황반 운영…응급의료 포털서 당직 병원 확인

충북도청 2025.5.19/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추석 연휴 도민과 귀성객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일부터 9일까지 15개 반 205명으로 응급의료 상황반을 운영한다.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2곳에는 보건소 팀장급을 전담 책임관으로 편성해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 과화 방지와 중증 응급환자의 원활한 대처를 위해 경증 환자는 2차 병원과 병의원으로 이송을 유도한다.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기관 핫라인도 구축해 운영한다.

병의원과 약국 등 4079곳도 당직 기관으로 지정했다. 병의원 2280곳, 약국 1698곳, 보건기관 101곳으로 하루 평균 583곳이 문을 연다.

청주·충주료원은 24시간 응급실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전문의 온콜대기로 비상 상황에 대응한다. 경증 소아 환자 진료를 위해 달빛 어린이병원 5곳과 공공심야약국 6곳도 운영한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 포털 'e-gen'과 충북도·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긴 연휴로 위험 요인이 많은 명절이지만 불편함이 없게 총력을 다하겠다"며 "경증 환자는 응급실보다 인근 병의원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