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추석 명절' 보은군 종합대책반 편성 운영

서민물가 안정·교통·재난예방 등 6개 분야 중점

다중 이용시설 안전점검 장면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추석 명절 기간 종합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추석 연휴인 다음 달 3~9일 21개반 161명을 종합대책반으로 편성해 서민물가 안정·교통·재난 예방 등 6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물가관리 종합상황실 운영해 추석 성수식품, 원산지 표시 등의 단속을 강화한다.

응급 상황을 대비해 군내 의료기관·약국의 연휴 기간 당직 근무제를 한다. 24시간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상황실과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