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장뜰시장 10월8일 추석 명절 이벤트…공연과 경품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0월 8일 증평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한가위 이벤트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장뜰시장상인회가 주관하고 증평새마을금고, 증평신용협동조합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색소폰, 고고장구, 신짜오비타민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미스트롯3 노수영이 초대가수로 나와 한가위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공연뿐만 아니라 푸짐한 경품도 준비해 방문객에게 즐거움과 행운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가위 이벤트는 전통시장이 지역사회의 활력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기획했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