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충북협회 고문 위촉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송기섭 진천군수가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와 산하 충북협회의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26일 밝혔다.

위촉식은 이날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열리는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충북협회 출범식에서 진행한다.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2018년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 협력, 공동번영을 목표로 설립한 비영리 단체다.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충북협회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약 60명의 회원으로 출범하며, 상임공동대표는 신계종 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공동대표는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상천 전 제천시장, 이차영 전 괴산군수, 김광직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 박연수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가 맡는다.

이들은 한반도, 동북아의 평화, 경제협력을 위한 촉진 활동, 정책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해 큰 임무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미력하나마 분골쇄신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