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입장객 누구'…제천한방엑스포 20일 개막 30일간 대장정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오는 20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날 오전에는 첫 입장객을 맞이하는 개장식이 진행되고, 1호 입장객에게는 기념품과 꽃다발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전시관 투어와 동명초등학교 어린이 취타대 퍼레이드, 조선시대 어의 한계군 이공기 동상 제막식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후 3시 엑스포 무대에서 열리는데,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제천 어린이합창단의 기획공연, 홍보대사 곽튜브 인사와 엑스포 주제곡·안무 소개가 이어진다.
또 ㈜휴온스 송수영 대표이자 공동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개회사, 김창규 제천시장의 환영사와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진행된다.
축하공연은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과 충북 홍보대사 가수 바다가 무대에 올라 각각 30분간 공연을 펼친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개장식과 개막식은 이번 엑스포의 시작을 알리는 가장 상징적인 행사"라며 "관람객 모두가 세계적 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엑스포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k-55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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