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26건 선정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국가유산청 주관 '2026년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에 26건이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 유산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지역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다.
선정 사업은 △정북동토성 마한의 꿈(청주) △홍범식 고가에서 열리는 신나는 이야기 여행(괴산) △충주향교 꼬마선비의 선비풍류(충주) △천년사찰 공림사, 그 산문을 열다(괴산) △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인산인해 회인 야행(보은) △천 걸음에 배우는 주성 천년 문화유산의 밤(청주) 등 26건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의 문화유산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 향유의 기회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