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어린이·노인 등 독감 무료 접종 22일부터
50대 기초수급자, 중증 장애인도 가능
- 박재원 기자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이다.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는 22일,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29일부터 할 수 있다. 노인은 연령대별로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이다.
시는 자체 사업으로 △60~64세 시민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특수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도 무료 접종을 한다. 이들은 10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접종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접종은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고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지만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인 10~12월 사이를 권고한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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