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뿌리산업·전문과학기술업 '빈 일자리 박람회' 개최
12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서 진행…20개 업체 참여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고용노동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는 12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2025년 세종 빈일자리 채움 박람회'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뿌리산업·전문과학기술 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관련 인재들의 취업을 돕는 박람회다.
박람회에는 코아비스, 엘이디라이텍, 다모테크 등 9개 뿌리산업 업체와 마크로젠, 워터아이즈, 데일리소프트 등 11개 전문과학기술업체가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상공회의소, 홍익대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등 10개 유관기관도 동참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는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메이크업, 증명사진 촬영 등을 지원한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구직자에게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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