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장군면 3개마을 1144가구 낙뢰로 2시간동안 정전
CCTV 21대 피해 인명 피해 없어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지난 6일 오후 9시 24분쯤 세종시 장군면 도계·은용·하봉리 일대 1144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폐쇄회로(CC) TV 21대가 고장이 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전 긴급보수반은 이날 오후 9시 15분쯤 은용리 2가구를 제외한 모든 가구에 전기를 송출했다. 완전 복구는 정전 2시간 9분 만인 이날 오후 11시 33분쯤 완료됐다.
한전 세종지사는 이날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낙뢰에 변압기가 손상돼 정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세종시 장군면에는 이날 밤 12시까지 17㎜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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