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 서면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곳의 현장 발표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는 찾아가는 현장 홍보로 연차별 모금 실적이 대폭 상승한 점과 '일하는 밥퍼', '의료비 후불제' 등 특색있는 기금사업을 진행한 점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답례품 만족도 조사와 제공업체 현장 점검으로 품질 관리에 힘쓴 성과도 인정 받았다.
도 관계자는 "충북 고향사랑기부제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알리게 됐다"며 "현장 홍보와 MZ세대를 겨냥한 답례품 발굴 등 제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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