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시 산울동 희망상가 42호 공급…청년 50% 할인
일반형 12세대, 공공형 30세대…LH 청약플러스서 접수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는 세종시 6-3생활권(산울동) 도심형 주택 1~2단지(UR1·UR2) 내 희망상가 42세대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희망상가는 청년, 경력 단절 여성 등에 주변시세보다 최대 50% 낮게 최장 10년간 제공하는 건물이다. 소상공인에게는 89% 수준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희망상가는 산울동 도심형 주택 1단지(200세대)와 2단지(216세대) 내에 있다. 이곳은 간선급행버스(BRT) 도로 옆으로, 인근 아파트 단지 입주 등으로 수요확보에 유리한 입지라는 게 LH 측의 설명이다.
공급은 먼저 12세대 일반형의 경우 입찰방식으로 이뤄진다. 입찰은 15일 LH 청약플러스 전자입찰로 진행된다.
공공 지원형 30세대는 추첨을 통해 청년, 경력 단절 여성 등에게 임대료 시세의 50%로, 소상공인에게는 임대료 시세의 80%로 공급한다. 공공 지원형 입찰 신청은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LH 청약플러스에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 입점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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