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름와유'… 제천시, 교통 소외지역 버스 10월부터 본격 운행
- 손도언 기자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제천시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요응답형 버스 '부름와유'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11인용 버스로 운행할 부름와유 서비스는 산간 지선에서 기존 노선을 연결해 주는 시스템이다.
봉양읍과 백운면에서 시범 운행 중인 부름와유는 스마트폰 앱과 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승객이 원하는 시간·장소를 지정하면 차량이 이를 반영해 최적의 노선을 운행하게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부름와유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교통복지 정책"이라고 말했다.
k-55s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