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렴군민감사관 24명 위촉…"신뢰받는 행정 구현"

충북 괴산군은 21일 11대 청렴군민감사관 24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열었다.(괴산군 제공)/뉴스1
충북 괴산군은 21일 11대 청렴군민감사관 24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열었다.(괴산군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제11대 청렴군민감사관 위촉식과 간담회를 21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청렴군민감사관 제도는 군민이 직접 행정에 참여해 위법·부당한 행정 사항과 부패 유발 제도·관행을 개선하고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이번에 위촉한 청렴군민감사관은 연임한 14명을 포함해 총 24명이다. 임기는 2027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청렴군민감사관은 △위법·부당한 행정 사항과 부패유발제도·관행 제보 △공무원 부조리·불친절 행위 제보 △주민 불평·불만 사항 건의 △군정 발전 제안 △친절·모범공무원 추천 △부패 예방과 청렴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권고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선 청렴군민감사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부패 예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과 감사 권고 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군이 전했다.

군은 매 분기 정례 간담회와 읍·면 종합감사 현장점검을 통해 감사관들이 본연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민생 관련 제보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길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충실히 반영해 군민 권익 보호와 불만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