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기업도시에 다음 달 미래차 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 개소
이종배 의원 "미래 모빌리티 거점도시 발전 원동력 될 것"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국회 이종배 의원(충주)은 다음 달 충주에 미래차 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가 문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FITI시험연구원 윤주경 원장과 면담했다며 개소 소식을 알렸다.
센터는 충주기업도시에 들어선다. 미래차 전장부품인 배터리, 모터, 반도체 등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부품 및 시스템의 기능안전 평가를 수행한다.
이 사업은 FITI시험연구원을 주관으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테크노파크,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한다.
이 의원은 "미래차 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는 충주가 중부내륙권 미래 모빌리티 신산업 거점도시로서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FITI시험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해 충주가 신산업과 미래혁신을 주도할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시는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안전센터를 기반으로 전기·수소차 부품기업의 집적화를 꾀하고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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