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자 16명 배출
자격증 취득률 100%, 증평군 여성 바리스타 양성 산실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운영한 '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생 16명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6일 증평군에 따르면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충북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증평군가족센터와 연계해 이주여성 10명이 참여해 다문화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기를 마련했다.
자격을 취득한 수강생들은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운영하는 여향 쉼카페에 바리스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실무 감각을 키울 예정이다.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여성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자 8명을 배출했고, 올해는 제과기능사 과정을 운영하는 등 여성들의 역량 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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