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옥천에 호우주의보…"밤까지 시간당 20~30㎜ 비"

자료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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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기상청은 14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충북 영동과 옥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강우량이 60㎜ 이상이거나 12시간 동안 110㎜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일 누적 강수량은 영동 26㎜, 괴산 칠성 23.5㎜, 청주 오창가곡 18.3㎜ 등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밤까지 충북 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jaguar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