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에 내달 1~7일 전국 모래판 남녀 장사들 모인다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장사씨름대회' 개최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다음 달 1~7일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장사씨름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영동체육관에서 전국 20개 팀 6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다. 남녀부 단체전, 남자 5체급과 여자 3체급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이 대회는 다음 달 2일부터 KBS N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현장에서는 경기 후에 영동군씨름협회에서 준비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영동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명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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