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수영장 "여름방학 학생 다이빙교실 80명 모집"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학생수영장은 여름방학 기간 초중고교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학생 다이빙 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이빙 교실은 프리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으로 나눠 운영한다. 스쿠버다이빙은 고교생을 대상으로만 운영하고, 프리다이빙은 1기(초교 5~6학년), 2기(중학생), 3기(고교생)로 나눠 진행한다.

신청은 이달 15일 오전 10시까지 충북학생수영장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같은 날 오전 11시 추첨으로 참여자를 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학생수영장 안내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미 학생수련원장은 "자신의 신체 능력으로 물속을 탐험하는 색다른 경험과 자신감은 물론 도전정신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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