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충북농협,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 3300매 기탁

2000만원 상당 소외계층 전달

청주시 제공./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NH충북농협이 9일 청주시에 2000만 원 상당의 공예비엔날레 입장권 3300매를 기탁했다.

기탁은 기업이 구매한 수량만큼 추가로 지급하는 비엔날레 입장권 판매 촉진 행사인 '문화동반권'으로 이뤄졌다.

충북농협은 문화동반권을 구매한 뒤 이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시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충북농협은 비엔날레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후원금(5000만 원)을 3년 연속 기탁하기도 했다.

올해 청주공예비엔날레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리 크래프팅 투모로우)를 주제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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