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토양소독기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농작업 효율성 ↑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토양 병해충 방제용 토양소독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신기술 시범사업으로 토양소독의 기계화로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게 핵심이다.

토양소독기는 소독제 살포와 함께 경운, 두둑 성형, 비닐 피복과 절단 등의 복합작업도 할 수 있다.

신기술 보급으로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약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 보급으로 농업 생산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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