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국민체육건강센터 수영장 시범운영…이달 14~25일
길이 25m, 6레인 규모…"개관 앞서 의견 수렴"
- 장인수 기자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국민체육건강센터 수영장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9일 영동군에 따르면 국비 58억 원 포함 총사업비 199억원을 들여 영동읍 매천리 일원 2911㎡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은 이 센터를 작년 12월 준공했다.
이 센터는 길이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주축으로 헬스장, 풋살장 등을 갖췄다.
군은 개관에 앞서 이달 14~25일 수영장을 시범 운영한다. 시범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관에 앞서 시설 점검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시범운영을 기획했다"며 "시범운영 기간 중 발견한 미비점을 보완한 뒤 개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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