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학생군사학교, 학군사관 후보생 하계 입영훈련
4200여명 참가…두 달간 진행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전국 108개 학군단 학군사관 후보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하계 입영훈련을 진행 중이다.
8일 학군교에 따르면 훈련은 8월 22일까지로, 총 4200여 명이 A·B 두 개조로 나눠 각 한 달간 진행한다. 이달에는 4학년(64기), 8월에는 3학년(65기) 위주로 진행한다.
학군교는 분대전투, 개인화기, 독도법, 각개전투, 편제화기, 유격 등 사관후보생들이 정예 전투지휘자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교육 훈련을 한다.
3학년은 '기본전투기술 숙달'에, 4학년은 '소부대 전투지휘와 훈련지도 능력 구비'에 중점을 두고 집중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펼친다.
훈련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진행하는 것을 고려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훈련이 이뤄지도록 제반 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사전 대비책을 철저히 수립한 가운데 진행한다.
온도지수에 따라 훈련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영한다.
고재승 사관후보생(단국대천안 학군단)은 "이곳에서 흘린 땀방울이 임관 후 '정예장교'라는 큰 결실의 밑바탕이 된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남술 학군교 교무처장(육군 대령)은 "하계 훈련으로 사관후보생들이 야전에서 필요한 전투기술과 지휘통솔 능력, 강인한 체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 미래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핵심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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