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 11월 착공…2030년 준공
시행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환지 개발 방식
- 윤원진 기자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개발 면적은 47만여 ㎡로 2552세대, 인구 56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안림지구는 2019년 2월 도시개발구역 지정·고시를 거쳐 2023년 4월 지장물 보상을 진행했다.
2024년 7월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같은 해 12월 매장문화재 시굴 조사에 착수해 지난 6월 마무리했다.
10월에는 환지 계획 고시·공고를 진행해 11월 사업에 착공할 계획이다. 2030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다.
환지 방식은 도시개발사업의 시행 방식 중 하나로 개발사업에 수용한 토지 소유주에게 보상금 대신 개발 구역 내 조성한 다른 토지를 재분배하는 방식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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