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고문,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 수상

다양한 계층과 소통과 화합 이끌며 연맹 발전 견인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김명진 고문/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김명진 고문이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1주년 기념식'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봉사장을 수상했다.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은 대만에 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이 주는 상이다.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국제 협력 증진에 헌신한 인물에게 주는 권위 있는 상이다.

세계 139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 연맹은 공로자의 봉사 실적에 대한 엄격한 심사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김 고문은 2009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괴산군지회 사무국장으로 재임하며 희생정신과 리더십을 발휘해 연맹의 주요 사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그는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며 연맹 발전을 견인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고문은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 모든 공은 열정적으로 활동한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회원 여러분 덕분"이라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