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역 '선하마루' 내달 개관…무료 이용
1일 준공식…전시·홍보 시설 등 갖춰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KTX오송역 선하 유휴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시설이 다음 달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충북도는 다음 달 1일 '오송역 선하마루' 준공식을 연다.
준공식에는 충북지사와 충북도의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시설은 철로 아래 18m 높이의 콘크리트 교량과 지상 사이의 공간에 설치했다. 필로티 2층, 전체 면적 765㎡ 규모다.
회의공간과 리셉션장, 다목적홀 등을 갖춘다. 워크숍과 전시회, 시·군 홍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시설은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충북도는 사업 타당성이 확인되면 다른 선하공간에 시설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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