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3년 만에 60조 투자유치…김영환 지사 공약 조기 달성
SK하이닉스 등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1231곳 투자 이끌어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가 민선 8기 출범 3년 만에 투자유치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북도와 청주상공회의소는 이날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투자유치 60조 원 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
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SK하이닉스와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을 포함함 1231개 기업의 투자와 유치를 이끌었다. 투자유치 실적은 60조 1452억 원으로, 김영환 지사의 공약인 투자유치 60조 원 공약을 조기 달성했다.
도는 역대 최단기간 내 최대 투자유치 실적으로 대내외 어려운 환경에서 이뤄낸 성과라고 자평했다. 또 64조 4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24조 3000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효과, 34만 4000명의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대기업과 특정 산업군에 쏠린 투자유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분야와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지식기반 서비스업 투자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새 정부 정책과 연계해 오송을 중심으로 바이오 첨단 기업을 유치하고, 인구감소 지역 산업단지 우선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충북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발전하기 위해 투자유치와 지역 혁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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