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산업현장 명장 찾는다…92개 직종 최대 5명
분야별 15년 이상 경력자…현판·기술 장려금 지급
-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한 명장을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선정 분야는 기계설비와 차량, 전기, 화학, 토목, 건축, 패션, 공예, 이·미용, 제과·제빵 등 92개 직종이다.
신청 자격은 충북에 주민등록을 둔 관내 사업장 종사자로 해당 분야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자다.
도는 명장 선정심의위원회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면접 심사를 거쳐 5명 이내로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명장에게는 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5년간 총 1000만 원의 기술 장려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7월 25일까지다. 시장과 군수, 도내 기업체 장,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도 일자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명장 30명을 선정했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