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10톤 화물차가 정차 중인 사인카 2대 잇따라 추돌

화물차 운전자 등 3명 다쳐 병원에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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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윤원진 기자 = 12일 오후 4시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향 북진천 나들목 인근에서 10톤 화물차와 도색공사 차량 2대가 추돌해 3명이 다쳤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0톤 화물차가 도색공사로 정차 중인 한국도로공사 사인카 2대를 잇달아 추돌했다. 사인카는 차선 변경을 알리는 차량이다.

이 사고로 10톤 화물차 운전자 A씨(50대)와 사인카에 타고 있던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