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리박스쿨' 관련 늘봄학교 프로그램·강사 없어"
4~11일 초교 대상 늘봄프로그램 계약 등 전수조사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리박스쿨 관련 프로그램이 도내 늘봄학교에서는 운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벌여 이같이 확인했다.
교육청은 △늘봄프로그램 업체위탁 계약 여부 △단체가 발급한 민간자격증 소지 강사 현황 △늘봄프로그램 강사의 리박스쿨 관련 교육 이수 현황 △늘봄프로그램 민원발생 현황 등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리박스쿨과 관련된 단체와의 업무협약 또는 위탁계약을 한 학교는 없었다. 또 이 단체·조합 등이 발급한 민간자격증을 소지한 강사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신고센터 운영, 늘봄프로그램 모니터링, 강사계약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 검증 등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리박스쿨은 '이승만·박정희 스쿨'의 약자로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이라는 명칭의 댓글 조작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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