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마음 치유"…증평소방서, 스트레스 회복 프로그램 운영

음악과 미술을 접목한 예술치유

충북 증평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심신 안정을 도모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예술을 접목한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을 7월까지 운영한다.(증평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심신 안정을 도모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예술을 접목한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을 7월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충북도 문화예술교육 배달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문 예술단체 '링크아트'가 주관한다. 음악과 미술을 접목한 예술치유 방식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매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틸텅드럼 연주를 통한 감정 표현 △수채화와 만다라 미술치료 △자신을 소개하는 음악치료 등이다. 참가자들이 악기를 연주하거나 그림을 그리며 내면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치유할 수 있게 돕는다.

손덕주 서장은 "재난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교대근무로 문화 접근이 어려운 소방공무원들에게 예술치유 프로그램이 새로운 활력과 마음 건강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효과성을 검증하고, 지속적인 심리 치유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