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방치된 공공 체육시설 주민주도형 공간으로 활용

신니면·대소원면 게이트볼장 운영 개선

26일 충북 충주시가 방치된 공공 체육시설을 주민주도형 참여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방치된 공공 체육시설을 주민주도형 참여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신니면 게이트볼장과 대소원면 다목적회관·게이트볼장 운영을 개선했다.

이 시설은 이용 인구 감소와 시설 노후, 코로나19 등으로 사실상 방치하거나 운영을 중단했다.

센터는 주민 의견을 들어 운영 모델을 자문하고, 프로그램 구성을 지원했다.

신니면 게이트볼장은 다목적 체육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운영 주체도 노인회에서 문화체육회로 바꿨다.

대소원면 다목적회관과 게이트볼장은 '소쿠리마켓'이란 이름으로 플리마켓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외면받던 공간이 주민 참여로 다시 살아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앞으로 주민 자율 운영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lueseek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