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사 사망에 윤건영 충북교육감 "충북 교육 가족도 슬픔 함께"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제주 중학교 교사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윤 교육감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중학교 선생님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제주에서 또 발생했다"며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미어진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충북 교육 가족도 온 마음을 다해 제주 교육 가족과 이 슬픔을 함께하겠다"라고 적었다.
경찰에 따르면 22일 새벽 0시 46분쯤 제주시 모 중학교 교사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학생 가족으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교육청 내 화합관 입구에 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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