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컷이면 충분해요" 증평소방서, 만화로 전하는 소방안전
영이·웅이·일구 캐릭터와 함께 배우는 생활 속 화재예방 수칙
- 이성기 기자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소방서는 지역 주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소방안전 수칙을 익히도록 자체 제작한 '소방안전 네 컷 만화' 홍보물을 지역 주요 시설에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홍보물은 불나면 살피며 대피, 비상구 폐쇄 금지, 차량용 소화기 사용법, 전기안전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영이·웅이·일구 캐릭터가 등장하는 네 컷 만화 형식으로 구성해 복잡한 설명 없이 한 장면 한 장면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행동을 유도한다.
증평소방서는 홍보물 배포에 앞서 SNS와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에 먼저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어린이부터 고령층까지 누구나 공감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시각 중심의 안전교육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배포는 대기 시간이 길고 주민 체류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어린이집 등 일상적으로 눈에 잘 띄는 공간에 비치해 자연스러운 노출을 유도하고 있다.
손덕주 서장은 "무거운 주제를 어렵지 않게, 누구나 실천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것이 이번 만화 책자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다양한 형식의 안전 콘텐츠를 계속 개발해 주민 밀착형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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