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 충주에 설립…2030년 개원
주덕중 이전 용지…실내체험놀이터, 자연놀이터 등 갖춰
- 엄기찬 기자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충주시 주덕읍 주덕중학교 이전 용지에 2023년 개원을 목표로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을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주덕중 이전 용지 2만 9892㎡에 들어서는 북부분원은 실내체험놀이터, 자연놀이터, 영아전용 놀이공간 등의 체험시설을 갖춘다.
또 유아뿐 아니라 학부모,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차별화한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별 유아교육 격차 해소에 나선다.
이날 충북교육청은 북부분원 설립 관련 정책연구 중간보고회를 열고 놀이공간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 모델 개발, 유아교육의 균형 발전, 설립 방향 등을 모색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오는 7월 7일까지 북부분원 놀이공간과 운영 프로그램 정책연구용역을 벌여 현장 중심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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