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 신속 대응으로 세상 등지려 한 30대 구조
- 이성기 기자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스스로 세상을 등지려 한 30대가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28일 충북 괴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4분쯤 "아들이 세상을 등지겠다는 취지의 말을 하고 집을 나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청천파출소 소속 경찰 2명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 오전 10시쯤 청안면 장암리 도로에 세워진 차량을 발견해 신속히 차량 문을 열도록 해 A 씨(30)를 구조, 가족에게 인계했다.
당시 차량은 A 씨의 차량이 아니었지만, A 씨가 타고 있을 것으로 직감한 경찰의 신속한 대처가 빛났다. A 씨는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극단적 선택을 하기 직전이었다.
나인철 서장은 "극단적인 선택과 관련한 출동은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해 경찰관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도록 치안 유지와 신속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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