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전국종별배구선수권 28일 제천서 개막

모래사장 만들어 남녀 '비치발리볼 대회'도 펼쳐

지난해 제79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제천시 제공)/뉴스1

(제천=뉴스1) 손도언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엘리트 배구대회인 제80회 전국 종별 배구선수권대회가 28일 제천에서 개막했다.

대회는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어울림 체육센터, 제천중학교, 제천여자중학교, 의림초등학교, 남천초등학교 등 6개소에서 개최된다.

특히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천 야외음악당 앞 운동장에서 남녀 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2인제로 인공 모래사장을 만들어 펼쳐진다.

대회는 전국에서 12세 이하부터 40팀, 15세 이하부터 34팀, 18세 이하부터 32팀, 비치발리볼부 6팀 등 총 112팀, 1400여 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194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80년간 개최된 이 대회는 국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배구 도시로의 제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