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민도서관 7월부터 휴관…50억 투입 재정비공사
2027년 재개관…가양복합문화센터내 도서관 임시 사용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민도서관이 재정비 공사로 오는 7월부터 전면 휴관한다.
27일 옥천군에 따르면 도비 35억 원 포함 총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군민도서관 재정비 공사를 추진한다. 오는 9월 착공해 2027년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러닝커뮤니티 학습실, 종합자료실, 커뮤니티 라운지, 북카페 등을 새롭게 조성한다.
군민도서관은 오는 6월까지 학습실과 독서문화실 등은 정상 운영한다. 하지만 6월부터 자료실 폐쇄로 인해 도서 대출은 할 수 없다.
오는 7월부터 전체 시설이 휴관에 들어간다. 대신 9월 초 개관 예정인 가양복합문화센터내 도서관으로 자료를 이전해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 휴관과 후속 조치 등에 따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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